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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1 11:19

수정 2024.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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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프리미엄 트랙터 GX. 대동 제공
대동 프리미엄 트랙터 GX. 대동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동의 프리미엄 트랙터 GX 시리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KOREA)' 운송기기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

11일 대동에 따르면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대동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새로운 트랙터 디자인 아이덴티티 '얼티밋 리파인먼트(Ultimate Refinement)'를 적용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얼티밋 리파인먼트는 압도적인 비례감과 정제된 디테일을 통해 대동 트랙터 성능을 암시하는 강력함과 역동성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이다. 지난 2022년 이후 출시한 대동 전 모델에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동일한 패밀리룩을 제공, 모든 고객에게 모델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경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GX 외관은 대동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레드 색상을 중심으로 차콜 그레이와 블랙을 조합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실내 인테리어는 새롭게 적용한 베이지 색상과 기존 어두운 단일 색상을 투 톤으로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증대했다.


임동건 대동 상품기획본부장은 "프리미엄 트랙터 GX의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 선정은 대동의 혁신적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 대동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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