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17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안방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422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세대 내 거주자는 없었으며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안방 장식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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