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회장 강영자)는 10일 오후 부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부산동구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부산동구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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