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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산 'NH All100 자문센터' 출범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1 15:16

수정 2024.09.11 15:16

지역 밀착형 자산관리 프로그램
10일 열린 경상권 NH All100자문센터 출범식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 김용욱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 하성국 부산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10일 열린 경상권 NH All100자문센터 출범식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 김용욱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 하성국 부산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부산에서 10억원 이상의 자산가 대상 'NH All100 자문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NH All100 자문센터 서비스는 농협은행의 전문 자산관리 프로그램이다.

NH All100자문센터는 부동산, 세무, 법인 자산관리 등 고도화된 자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법인 대표 등을 겨냥해 맞춤형 재정 전략을 제공하고,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문을 연 NH All100자문센터(경상권)에서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경상도 지역 고액자산가들에게 한층 더 밀착된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자문센터 출범은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경상권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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