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소녀시대 수영이 효연과 연습생 시절을 추억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한 두 번째 영상이 게재됐다.
수영은 효연과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동기라며 효연이 3개월 먼저 입사한 선배라고 밝혔다. 이에 효연은 "내가 조금 늦게 들어왔으면, 수영이가 날 쥐 잡듯이 잡았을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수영은 "효연이는 그냥 멀리서 봐도 연예인이었다"라며 독보적으로 눈에 띄었던 연습생 시절의 효연을 언급했다. 그러자 효연이 "기분 좋기도 하고 슬픈 얘기지만, 연습생 때 연예인이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효연이는 연습생의 연예인이었다"라며 "댄스학원에서 춤 신동으로 워낙 유명한 친구였다, 춤 수업 때는 늘 효연이가 늘 앞줄, 센터에서 효연이를 따라 췄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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