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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에게 필요한 미국 영주권...모스이민컨설팅, 미국 이민 박람회 21~22일 양일간 참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2 09:53

수정 2024.09.12 10:06

연간 4~5만명의 한국학생들이 미국대학을 다니고 있다. 미국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로는 경제, 정치,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에서 세계의 흐름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기 위함이거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개인의 창의력을 잘 살려줄 수 있는 토론식 수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력을 길러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또한 3,600개가 넘는 대학들이 미국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세계대학 100위 중 70% 이상이 미국에 있는 것도 미국 유학을 선택하는 중요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많은 수의 한국 학생들은 미국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취업이 안돼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 취업을 위해선 현실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업체 모스이민컨설팅 관계자는 “보통 대학졸업 시 신청하는 OPT를 통해 1년 일을 하거나, STEM전공자들은 2년 연장해서 최대 3년 일을 할 수 있다. OPT로 취업 중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도전하겠지만, 년간 8만 5천명의 쿼터대비 신청자 수가 많아 추첨에 당첨되기 상당히 힘들다. 문과를 졸업한 학생은 1년 내 1번의 H-1B 비자에 도전해서 탈락하면, 원하든 원치 않든 짐을 싸서 한국으로 귀국할 수 밖에 없다.
OPT를 통해 1년 내 고용인으로부터 영주권 지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일할 수 있는 안정된 신분은 대학 졸업 전에 취득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모르고 있다가 막상 내 일이 되고는 망연자실하다 강제 귀국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모스이민컨설팅
사진제공=모스이민컨설팅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미국 영주권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모스이민컨설팅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신청할 수 있는 이민 중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미국투자이민이다. 나이, 언어, 학력, 경력의 조건 없이, 자금 출처가 확실한 투자금 80만 달러(10억 6천만 원)를 투자하는 대가로 신청인과 배우자, 그리고 만 21세 미만의 자녀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만 21세가 넘은 성인자녀의 경우에는 주 신청인으로 미국투자이민을 신청할 수 있다. 미국 내 유학 중이라면 이민 신청과 동시에 취업에 필요한 취업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결국, 영주권은 취업하면서 기다릴 수 있다.

모스이민컨설팅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해외이민 박람회’에 미국투자이민 대표 기업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모스이민컨설팅의 부스에서는 직접 미국 변호사와 미국 회계사, 미국 의대 입학사정관이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코타베라 2’의 미국 현지 개발사 부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프로젝트 상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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