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지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상이다.
호반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서 △호반써밋 라센트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 △엘리베이터 특화상품 ‘타임리스 써밋’ 등이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가오리의 비상'은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가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단지내 시그니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놀이가 있는 숲'은 작은 숲을 모티브로 나무 위 마을을 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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