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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경위, 추석 부전시장 교통 치안 점검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2 10:39

수정 2024.09.12 10:39

지난 11일 오후 부전시장을 방문한 김철준 자치경찰 위원장(우측에서 두 번째).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지난 11일 오후 부전시장을 방문한 김철준 자치경찰 위원장(우측에서 두 번째).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 교통순찰대와 함께 부전시장을 방문해 교통 치안상태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철준 자치경찰 위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모범 운전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교통정리 업무에 힘써달라 당부했다.

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교통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단계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가 이르고, 늦은 휴가 기간과 맞물려 교통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연휴 전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성수품 구매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차량이 모이는 지역에 교통경찰, 기동대 등과 함께 관리하고,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음주·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부산경찰청과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하고 종합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교통,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등 자치경찰 사무 전반에 걸쳐 연휴 기간 중 증가할 차안 수요에 대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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