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파트 브랜드 1위 ‘래미안’ 선정
선호 건설회사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첫손에 꼽혀
선호 건설회사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첫손에 꼽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이하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파트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2024년 5월 8~21일 전국 20~59세 2,000명에게 평소 가장 좋아하는 아파트 브랜드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래미안(19.7%, 삼성물산) ▲자이(14.3%, GS건설) ▲힐스테이트(9.6%, 현대건설) ▲푸르지오(8.0%, 대우건설) ▲더샵(3.6%, 포스코이앤씨)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건설회사로는(자유응답, 아파트 브랜드로 답한 경우 해당 건설회사로 집계) ▲삼성물산(18.5%) ▲현대건설(17.4%) ▲GS건설(9.7%) ▲대우건설 (5.2%) ▲포스코이앤씨(4.8%) 등이 5위권에 들어, 삼성물산이 근소한 차로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갤럽 마케팅조사 부문이 정기적으로 자체 조사하고,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는 자료에서 발췌했다. 자원자 기반 온라인패널에서 성/연령/지역별 비례 할당 표본 추출해 이메일/문자메시지 발송 후 자기기입식 웹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2.2%포인트다(단순 무작위 추출 가정 시, 95% 신뢰수준).
문항 방식은 보기를 제시하는 객관식 형태가 아닌 자유응답(오픈형)으로 질문하여 응답자가 자발적으로 떠올리는 브랜드를 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한국갤럽에서 운영하는 ‘데일리 오피니언’ 문항 방식과 동일하며, 장래 정치 지도자, 대통령 긍/부정 평가 이유,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리즈, 올해의 인물 조사 문항 방식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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