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지자체 협력으로 지역 상생 이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3 09:00

수정 2024.09.13 11:16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지자체 협력으로 지역 상생 이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김혜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의 '사이소'와 제주도의 '이제주몰' 두 지자체 쇼핑몰과 협업하여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에게 추석 기간 한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은 경상북도와 제주도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이용 촉진과 가족친화 인증제도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월 30일까지 제공되는 추석 명절 할인 혜택은 기업과 근로자의 선물 부담을 크게 줄여줄 전망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지자체 협력으로 지역 상생 이끈다


경상북도의 사이소 쇼핑몰에서는 회원가입 시 가족친화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제주도의 이제주몰은 비회원도 할인된 가격으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혜숙 직무대행은 “지역과 가족친화기업이 상생하는 노력이 가족친화제도의 확산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