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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 in 1’ 한정판 출시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2 15:40

수정 2024.09.12 15:40


사진=KT&G
사진=KT&G

[파이낸셜뉴스] KT&G가 ‘레종 이오니아 3 in 1(RAISON ionia 3 in 1)’을 지난 9일 공항 면세점에 한정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항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된 이번 한정판에는 1보루 안에 ‘레종 이오니아’ 신제품 3종을 담았다. 오션 블루(Ocean Blue) 4갑, 미스틱 퍼플(Mystic Purple)·썸머 레드(Summer Red) 각 3갑으로 소비자 가격은 보루당 31달러다. 제품은 인천·김포·김해·대구·제주 총 5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종 이오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있는 이오니아해 근방의 담뱃잎을 4% 함유하고 있다. KT&G는 한층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공정호 KT&G 레종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 3종을 담은 ‘레종 이오니아 3 in 1’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레종(RAISON)’은 지난 2002년 출시된 KT&G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레종 프렌치’, ‘레종 휘바’, ‘레종 이오니아’ 등 확장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콜드 락 기술(Cold Lock Tech)로 시원함을 강조한 ‘레종 휘바 아이스 툰드라’를 출시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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