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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24시간 응급진료...국군수도병원 등 전국 12개 군병원 지원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2 17:53

수정 2024.09.12 17:55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 동원
3200여명의 의료·구조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 유지
[파이낸셜뉴스]
응급진료 군병원 현황. 사진=국방부 제공
응급진료 군병원 현황.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추석 연휴 기간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3일부터 16일까지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병원에 연락을 취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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