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개 기관이 올해 6월 체결한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이해충돌 방지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법 조문 등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청렴·윤리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의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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