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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신임 재정관리관에 안상열..."예산 재정 전문가"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2 21:03

수정 2024.09.12 21:03


임형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이용주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파이낸셜뉴스]
왼쪽부터 안상열 신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임형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이용주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왼쪽부터 안상열 신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임형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이용주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기획재정부는 재정관리관(차관보)에 안상열 재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안 차관보는 예산과 재정라인을 두루 거친 엘리트 예산·재정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안 차관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재정관리총괄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법사예산과장 등을 거쳐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한 예산·재정분야를 두루 거쳤다.

기재부는 임형철 재정정책국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에, 이용주 재산소비세정책관은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 신임 사무처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기재부 재정금융정책관, 공공혁신심의관, 국고국장 등을 거쳤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한 이 신임 지원단장은 기재부 조세 및 고용보험 소득정보연계추진단장, 소득법인세정책관 등을 역임한 세제 전문가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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