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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 기장군 취약계층에 3000만원 상당 '드림티켓' 기부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3 08:26

수정 2024.09.13 08:28

12일 가진 드림티켓 기부 전달식에서 김관식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영남영업부문장(왼쪽)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12일 가진 드림티켓 기부 전달식에서 김관식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영남영업부문장(왼쪽)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또 한번 나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이 12일 정종복 기장군수를 만나 기장군 내 취약계층 가정 600명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으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과 사회적 약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기부는 총 3000만 원 상당으로 기장군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월드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은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의 일원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난 2022년 오픈 이래 매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5300명을 초청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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