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정더퍼스트' 완판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3 09:30

수정 2024.09.13 09:30

정당 계약 4개월 만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정더퍼스트' 완판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조감도)'가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정당 계약을 실시한 후 4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이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와 고객을 우선하는 공감 마케팅으로 이뤄낸 쾌거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우선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에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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