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개되는 정관장 '효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모은 금액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총 2억원 상당의 효도 밥상과 효도 패키지가 지난 11일부터 '효배달'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정관장 '효배달'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네티즌 기부금을 더해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복지에 취약한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송편,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사용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효배달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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