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 별로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먼저 SPC삼립은 경기 성남, 서울 동작, 충남 서천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16개 기관에 그릭슈바인 햄 추석 선물세트와 삼립 빵 5800여개를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온 '성남시 사랑의 식품 나누기'행사를 통해 복지기관 43곳에 쌀 150여 포대를 후원하고 경기 성남 및 서울 강남 지역 복지기관에 파리바게뜨 롤케이크 등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소재 복지기관에 제품을 지원하고 섹타나인, 에스피씨팩, 에스피엘 등도 각각 사업장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
SPC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제품 지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