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역에는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추석 명절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이날 국토교통부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연휴 총 369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88.4%가 승용차로 이동하며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약 591만대 수준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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