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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부산 화명생태공원서 테마형 야시장 열린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3 13:29

수정 2024.09.13 13:29

9~10월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개최
[파이낸셜뉴스] 올가을,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테마형 야시장인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이 마련돼 가을밤 생태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를 선보인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및 금빛노을브릿지에서 총 9차례에 걸쳐 나이트 마켓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마켓 홍보물. 부산시 제공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마켓 홍보물. 부산시 제공

이 행사는 지난해 테마형 야간장터 콘텐츠로 처음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이트 마켓은 오는 21일부터 22일, 28~29일, 내달 5~6일 및 11~13일 총 9차례 열린다. 운영 시간은 각 차시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해당 야시장 프로그램은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스페셜 팝업부스, 낭만평상, 먹거리장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부산지역 대표 전통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는 ‘스페셜 팝업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낭만평상 프로그램도 마련돼 화명생태공원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주와 먹거리 장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와 공사는 ‘전통주 만들기’ ‘어린이 요리교실’ ‘선셋 요가 및 맨발걷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화명생태공원의 가을밤을 채울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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