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 속도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3 14:02

수정 2024.09.13 15:27

전담 TF 13일 킥오프… 부서 간 협업 강화로 신속 추진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정면 오른쪽 두 번째)이 13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보물산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정면 오른쪽 두 번째)이 13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보물산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보물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을 팀장으로 6개 관련 부서와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3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보물산 프로젝트의 신속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 및 정보 교류와 민선 8기 내 가시적 성과 달성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개발사업에 대한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안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검토와 각종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보물산 프로젝트 전담 TF구성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보문산 일원 관광 활성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