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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코쿤-이주승 "템플스테이? 역시 속세가 최고" [RE:TV]

뉴스1

입력 2024.09.14 05:30

수정 2024.09.14 05:3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템플스테이에 나섰던 무지개 회원들이 속세 체험으로 '짜릿함'을 느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배우 이주승이 템플스테이가 끝나자마자 속세를 체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절에서 나와 곧바로 택시에 탑승했다. 목적지는 '핫플'이라 불리는 황리단길이었다. 택시에서 내린 뒤 기대감 가득한 모습에 박나래가 어이없어했다.
그는 "템플스테이 갔다가 이게 무슨, 너무 탐욕스러워"라며 웃었다.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은 빵에 이어 떡볶이까지 폭풍 흡입했다. 이를 본 기안84가 "절은 그냥 여기 가려고 자러 간 거 아니냐? 잠잘 데 없어서?"라고 의심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가 "속세를 더 맛있게 느끼려고~"라며 농을 던졌다.

속세 체험은 계속됐다. 인형 뽑기 기계 앞에서 탐욕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셋이 서로를 비난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못하면 너 진짜 죽는다"라는 전현무의 과격한 표현에 박나래가 "템플스테이 갔다 와서 죽는다니요~"라면서 황당해했다.
결국 토끼 인형을 뽑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코드 쿤스트는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고백했다.
"욕심을 버리기 위해 템플스테이 간 거였는데, 역시 속세가 최고"라는 말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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