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백아연(31)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백아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느라 피곤했어용용"이라며 "240912, 용띠 아기"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이로써 백아연은 결혼 1년 만에 엄마가 됐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4월 딸을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8일 유도분만으로 출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미니앨범 '아임 백'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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