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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쇼' 영탁, 데뷔 무대→무명 시절 '감동의 20년 일대기' 공개

뉴스1

입력 2024.09.16 17:49

수정 2024.09.16 17:49

TV조선 '영탁쇼'
TV조선 '영탁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탁쇼'에서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공개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TVCHOSUN) 추석특집 '영탁쇼'는 국민 쾌남 영탁의 단독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남녀노소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탁의 신들린 26곡 무대와 MC 붐과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한 코너 속의 코너 등이 명절 연휴를 더욱 흥겹게 만든다.

MC 붐의 내레이션과 함께 영탁의 일대기가 '뮤직쇼' 형식으로 펼쳐진다. 특히, 가수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었던 2004년 영탁의 데뷔 무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상'을 열창하는 22살 청년 '박영탁'의 풋풋한 모습은 어땠을지 기대를 더 한다.

이어 솔로 앨범과 팀 활동을 거쳐 14년간 무명 가수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영탁의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랜 무명 서러움을 날리고 '미스터트롯' 시즌1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폭발적 사랑을 받은 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탁과 MC 붐은 'MZ력'을 테스트할 신조어 대결에 나선다.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오답이 속출해 녹화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고 하는데. '분조카', '오놀아놈' 등 신조어 앞에서 진짜로 당황하는 국민 삼촌 영탁과 MC 붐의 모습이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낼 예정. 과연 두 사람의 'MZ력'은 어느 정도였을지, 어떤 오답을 쏟아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번 '영탁쇼'는 레전드 가수가 되어 TV조선에 금의환향한 영탁의 단독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에 영탁은 "이름을 걸고 단독쇼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관객 여러분이 저에게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2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펼쳐지는 영탁의 고퀄리티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영탁쇼'는 16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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