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강남, 사유리가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7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사유리 편으로 꾸며져 사유리의 절친인 강남, 정인, 한그루와 함께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강남은 처음부터 서로를 알아보고 친하게 지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거의 애인처럼 늘 연락하고 지냈다고. 그러나 사유리와 강남이 7년간 서로를 보지 않았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강남은 사유리가 어느 순간 연락을 받지 않았고, 7년이 지나고서야 방송국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강남은 "그때도 (사유리가) 삐진 줄 몰랐다"라고 말하기도. 사유리는 과거 강남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입원했을 당시, 수많은 연락을 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 답이 없는 강남에게 서운함을 느껴 연락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강남은 "기사가 많이 나서 몇천통의 연락을 받았다, 회복되는데 3~4개월이 걸렸다"라며 당시 사유리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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