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합참 "북한,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

뉴시스

입력 2024.09.18 07:37

수정 2024.09.18 07:37

엿새만에 재도발…日정부 “이미 해상 낙하한 듯”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북한이 엿새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국방부 기자단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일본 정부는 북한 발사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이미 해상 낙하한 것으로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엿새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이다.
지난 13일에는 관영매체 보도로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