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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코리아오픈 시즌3’ 챔피언십 개최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8 18:31

수정 2024.09.18 18:31

넥슨은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의 최종 챔피언십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파이널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는 국내 유저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챔피언십'은 7월과 8월에 진행한 '최강자전'에 이어 시즌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경기다. 총상금 규모는 약 1500만원이다.
이번 '챔피언십'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최강자전'을 통해 가려진 상위 6개 팀 'TFD', 'OTCS VARIETY', 'DOG와 친구들', '더파금고도둑', 'BSC', '레츠 고 쌀먹'이 6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친다.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플레이오프 라운드가 준결승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후 경기와 결승전은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WDG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현장 관람과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경기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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