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치즈축제 기간(10월 3일~6일) 시행하며 축제장과 관광지 방문, 식사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 유치시 버스 1대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치즈축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 전북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외국인 15인 이상 유치시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임실군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방문해 임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매력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등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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