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국립오페라단 공동주최…내달 17~20일 예술의전당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10월 17~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낭만적인 오페라 '탄호이저'를 공연합니다.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선도하는 국립오페라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바그너 명장'으로 불리는 세계적 지휘자 필립 오갱과 유럽 오페라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연출가 요나 김, 뛰어난 기량의 국내외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탄호이저 역을 맡은 하이코 뵈르너와 다니엘 프랑크를 비롯해 엘리자베트 역의 레나 쿠츠너와 문수진, 베누스 역의 쥘리 로바르-장드르와 양송미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지난 1979년 중앙국립극장에서 한국 초연 이후 45년 만에 선보이는 전막 공연으로 바그네리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공연명 : 2024 오페라 '탄호이저'
■ 일시 : 2024년 10월 17~20일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 오후 3시
■ 장소 :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티켓 : R석 18만원, S석 15만원, A석 12만원, B석 9만원, C석 7만원
■ 예술감독 : 최상호
■ 연출·지휘 : 요나 김, 필립 오갱
■ 출연 : 하이코 뵈르너, 다니엘 프랑크, 레나 쿠츠너, 문수진 외
■ 주최 : 파이낸셜뉴스, 국립오페라단
■ 주관 : 국립오페라단
■ 문의 : 국립오페라단 1588-2514, 팩트블록 (02)6965-0012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