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보장은 물론 장기요양 등급 판정에 따른 재가·시설급여, 생활자금을 최대 종신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19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8월 한 달간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에서만 3만건 이상 판매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상품은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지급)'을 탑재,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가 생존하면 그에 따 생활자금을 지급해(최초 3년간 보증지급 및 최대 종신 지급) 치매 치료 및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 및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해준다.
또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을 신설해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한 경우 이용 1회당 월 1회를 보장한다.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을 통해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시설급여를 이용했을 경우에도 이용 1회당 월 1회 보장한다.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예정이율을 3.0%로 인상해 보험료가 한층 저렴해졌다. 최고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을 90세만기·95세만기·종신까지로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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