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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 "송윤형과 상극…이제는 노부부처럼 포용"

뉴스1

입력 2024.09.19 18:43

수정 2024.09.19 18:43

유튜브 채널 '재친구' 캡처
유튜브 채널 '재친구' 캡처


유튜브 채널 '재친구' 캡처
유튜브 채널 '재친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이콘 구준회와 송윤형이 '재친구'에서 서로 상극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아이콘 송윤형-구준회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재친구'의 반말 콘셉트에 송윤형이 "(구준회는) 선을 넘을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2살 동생인 구준회가 처음 만날 때부터 말을 놔 형인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구준회는 "사회생활을 겪어보지 못하고 회사에 들어왔을 때다, 지금은 완전 예의 바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친구 소개서에 '안 맞는 둘이 나오니까 리듬 타'라고 쓴 두 사람은 서로를 상극이라고 밝히며 취향부터 생활방식, 가치관 등 안 맞는 게 많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구준회는 "예전에는 안 맞는 게 많았다, 이제는 노부부처럼 안 맞는 부분을 포용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달라진 관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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