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렛츠런파크 "창업하기 좋은 부산 만듭니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9 19:05

수정 2024.09.19 19:05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가운데)이 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가운데)이 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부산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와 사회적경제 분야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비용과 전문가 코칭을 지원하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생력 갖춘 지역 기업이 지역 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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