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불...'양초 켠 채 잠들어'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0 10:10

수정 2024.09.20 10:10

20일 새벽께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새벽께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20일 새벽 2시 5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이 화재로 거주자 4명은 자력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양초를 켠 채 잠들었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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