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추석 이후 시작된 가을 ‘대전’…알짜 단지 관심 속 들어서는 ‘부천아테라자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0 13:14

수정 2024.09.20 13:14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분양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키고 있다. 추석 연휴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분양시장이 재개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비롯해 60㎡이하 소형, 브랜드 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된 만큼, 추석 이후에도 비슷한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삻펴본 결과, 올 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7.68대 1에 달했다. 같은 기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의 경쟁률(7.14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자, 수요자들의 선택이 검증된 안정성을 갖춘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대출 규제 속 자금 부담이 덜한 분상제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청약제도 개편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 3월 정부가 혼인에 따른 주택청약 불이익 해소, 부부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및 다자녀 기준 완화, 출산가구의 특별공급 기회 확대 등을 담을 청약제도 개편을 발표했다. 이에 상대적으로 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2030세대 등 젊은 수요층이 자금 부담이 덜한 단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 컨소시엄은 9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일원)에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서울과 부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이 자리한다.

여기에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실내는 3~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일원(역곡이클래스하이엔드 단지내상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