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20일 오전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KFF부산 UN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50명이 참석해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 기초자원봉사 현장교육을 한 후 유엔군 전몰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지부 윤방원 사무처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전몰용사를 추모하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는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KFF부산UN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후 매월 3주차 금요일에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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