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예비신부와 10월 신혼여행…튀르키예 함께 또 가고파"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극한투어'를 통해 떠난 튀르키예를 예비신부와 가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는 JTBC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손창우 CP와 유수연 PD를 비롯해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세호는 "감사하게도 10월에 신혼여행을 가게 됐다"며 "다른 곳으로 가게 됐지만 튀르키예는 그 친구와 같이 신혼여행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작진과 식당을 직접 서치하고 찾아보면서 신혼여행에서도 이렇게 서치하면 맛집 찾을 수 있겠다 했다"며 "반대로 이렇게 하면 함께 가는 친구가 힘들 수 있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무조건 많이 가기보다 스팟을 잘 정해야겠다 했다"며 "시간 지나서 여행을 간다면 갔다 온 곳을 한 번 더 가고 싶다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한투어'는 같은 여행지에서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정반대의 재미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