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에 김병칠 부원장보(55·사진)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 부원장보를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19일까지 3년 간이다.
김 부원장은 1969년생으로 제주 오현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1999년 금감원 설립 당시 자리를 옮겨 감독1국을 시작으로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지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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