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강다니엘이 소속사 갈등 이후 일을 너무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강다니엘이 출연해 소속사 갈등 이후 심경을 최초 고백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사전 인터뷰에서 소속사와 갈등이 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이 제일 고통스러울 때가 쉬고 싶은데 못 쉴 때보다 일해야 할 때 못 할 때가 제일 힘들다. 그게 진짜 곪아가더라"고 했다.
강다니엘은 "그 당시에 다른 아티스트 분들도 회사에 있어서 피해를 안 주고 싶어서 길게 참았다. 쉬는 동안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지냈다"며 1년 3개월의 공백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일을 하게 된 소감으로 "설렌다. 일을 너무 하고 싶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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