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대한적십자사 집중호우 신속지원

노주섭 기자,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2 19:48

수정 2024.09.22 19:48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1일 강서구 가락동·대저2동에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1일 강서구 가락동·대저2동에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1일 300㎜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 각 행정기관의 구호 요청에 즉각 대응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밤 9시를 기준으로 부산지사는 서구 부민동을 비롯한 총 4개 동에서 구호요청을 받아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135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행정기관과 긴밀하게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는 물론 이재민 발생 때 최선을 다해 긴급구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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