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밤 9시를 기준으로 부산지사는 서구 부민동을 비롯한 총 4개 동에서 구호요청을 받아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135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행정기관과 긴밀하게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는 물론 이재민 발생 때 최선을 다해 긴급구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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