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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23일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췄다.
이선화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IP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붉은사막’ 이후 차기작인 ‘도깨비’에 투입되는 신규 비용과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2024년,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7.2%, 10.1%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펄어비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84억원, 영업적자는 12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85억원 하회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IP 노후화로 매출 하향세가 이어지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사라지고,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2024 참가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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