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尹 “남부지방 호우 피해복구 최선 다해달라”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3 11:17

수정 2024.09.23 11:17

지난 19~21일 집중호우로 인해 426.8㎜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김해시에서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과 농지 일대가 폭우의 여파로 잠겨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21일 집중호우로 인해 426.8㎜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김해시에서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과 농지 일대가 폭우의 여파로 잠겨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남부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진력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남부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남부지방은 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 때문에 1500여명이 대피하고 170여개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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