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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관광공사, 릴레이 팝업스토어 연다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3 13:11

수정 2024.09.23 13:11

MZ세대 겨냥 다양한 여행 콘텐츠·서비스 소개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연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리는 첫번째 팝업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오디(Odii)’를 소개한다. 추억 속의 할머니집, 동네슈퍼 등 촌캉스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오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팝업의 성지'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에서도 반짝상점(팝업)이 열린다.
오는 27~29일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열리는 ‘여행의 아쉬움을 지워드리는 아주 특별한 세탁소, DMO Laundry’는 기초자치단체 단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역할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있는 40개 DMO가 참여한다.

또 내달 2∼15일 세퍼레이츠 성수에선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이 진행된다.
우체국을 테마로 꾸민 이곳에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무료 여행구독 큐레이션 '가볼래-터'와 데이터 기반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콕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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