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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향토기업 고려아연 지키자" 울산서 주식매입 운동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3 18:05
수정 2024.09.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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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울산시 사회복기공동모금회 등 울산지역 사회복지법인, 단체 연합이 2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영풍·MBK파트너스사의 고려아연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고려아연 주식을 매입해 반사회적 기업 찬탈에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23일 한국예총울산시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재울산연합향우회는 고려아연 시민 주식 갖기 운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각각 열었다.
온산국가산단 내 330개 기업들로 구성된 온산공업단지협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비판하고 주식 공개 매수를 반대했다.
ulsa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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