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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프로야구 천만관중 타고 실적 날았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3 18:13

수정 2024.09.23 18:13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오른쪽)과 최준호 부회장이 지난 19일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응원 머플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제공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오른쪽)과 최준호 부회장이 지난 19일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응원 머플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제공
프로야구의 기록적인 천만관중 열풍에 형지엘리트의 실적이 깜짝 반등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비중을 두고 비즈니스를 한 결과다.

23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제23기(2023.7~2024.6) 사업부 개별 실적을 살펴본 결과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매출은 전기 99억원에서 211억원으로 113% 신장하며 역대급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 2020년부터 형지엘리트가 전개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은 진출 초반부터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확장되는 중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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