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남 사천의 항공기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사천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의 사업장에서 원청 소속 A씨가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산소절단기로 드럼통 절단작업을 하던 중 드럼통이 폭발해 뒤로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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