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표적 공습, 美 병력 추가 파병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4 01:19

수정 2024.09.24 01:19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베이루트 공습
미 국방부 대변인 "미군 추가 파병" 밝혀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방공 시스템이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을 요격하기 위해 발사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방공 시스템이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을 요격하기 위해 발사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이 중동에 미군 병력을 추가로 파병한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레바논내 친이란 무장정파) 간의 충돌로 긴장이 커지는 가운데서다. 이날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표적 공습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구체적인 증파 규모와 추가 파견 병력의 임무 등은 거론하지 않고 미군 추가 파병을 선언했다.

현재 중동에는 미군 약 4만명이 주둔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동에 미군을 증파하기로 결정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중동에 미군을 증파하기로 결정했다. AFP연합뉴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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