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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층 랜드마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27일 선착순 계약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4 09:38

수정 2024.09.24 09:38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 원 등 금융 혜택

효성그룹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투시도. 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투시도. 효성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북 군산시에 들어서는 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이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효성그룹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 504-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9층 2개 동, 전용면적 59~191㎡ 아파트 275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실 등 총 3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지정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이다.


계약금 5%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절반까지 낮춘 것이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계약금을 제외한 중도금 전액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이 들어서는 군산시 경장동은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군산에서 보기 힘들었던 높은 층수를 보유한 주거시설이 대거 조성될 예정으로 고층 신흥주거지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39층 고층 설계를 통해 화려한 외관과 우수한 조망권을 모두 갖춘 주상복합단지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군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환경 등 편리한 주거 생활도 갖췄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군산 중심지를 관통하는 번영로가 전면에 위치해 시내 곳곳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시외 이동도 쉽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군산역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역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롯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함께 롯데시네마, 보건소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로 옆에 미장동 도시개발구역이 개발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주변에 5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군산전북대병원'이 2027년 개원 예정이다.

행정타운 수혜도 주목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주변에는 군산시청과 군산세무서, 검찰청, 지방법원 등 관공서와 공공기관, 복지시설이 밀집돼 있다. 행정타운이 가까운 주거단지는 뛰어난 직주근접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아 집값 상승에 유리하고 환금성도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도보 거리에 군산동초, 미장초, 진포중, 군산고, 군산제일고 등 모든 학군이 위치한다. 또 미장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토성산, 매미산, 통매산, 군산수송공원 등 녹지공간과 금강으로 이어지는 경포천 산책로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월명체육관 등도 인접해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대표적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2028년까지 △생산유발 효과 65조 원 △고용창출 효과 20만여 명 등을 기대하고 있다.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체육 및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다채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베이크아웃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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