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일 총 2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 및 기념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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