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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땡큐" MG지역희망나눔재단, 착한가격업소 지원 위해 2억원 기부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4 09:45

수정 2024.09.24 15:49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마치고 MG지역희망나눔재단 김인 이사장(우측)과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제공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마치고 MG지역희망나눔재단 김인 이사장(우측)과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제공
[파이낸셜뉴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착한가격업소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일 총 2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 및 기념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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