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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노마드 위스키' 캠핑용 패키지 출시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4 09:57

수정 2024.09.24 09:57

제품, 보냉백, 파우치, 캠핑용 잔으로 구성
국내 유일 ‘아웃랜드 위스키’ MZ세대 인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가을을 맞아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캠핑용 패키지를 출시,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가을을 맞아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캠핑용 패키지를 출시,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이 캠핑하기 좋은 초가을을 맞아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의 캠핑용 패키지를 한정 출시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차박, 캠핑족 등 아웃도어 여행객을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고품질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추세에 맞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위스키 ‘노마드’ 제품으로 특별한 캠핑용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패키지는 아웃도어 활동 시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노마드’ 700ml 1병 △500ml 캠핑용 잔 2잔 △70ml 캠핑용 잔 2잔 △보냉백 1개 △파우치 1개로 구성됐다. 알찬 구성과 더불어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 여행과 캠핑을 선호하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했다.

‘노마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라는 점이다. ‘노마드’는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원액을 엑스 버번 캐스크(ex-Bourbon Cask)에서 최소 6년 이상 1차 숙성 과정을 거친다.
1차로 숙성된 원액은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옮겨져 당도가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enez) 캐스크에서 2차로 추가 숙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노마드’는 풍부한 쉐리향과 함께 바닐라, 말린 과일의 우아하고 복합적인 향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 대표이사는 “이번 '노마드' 캠핑용 패키지는 최근 캠핑과 위스키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트렌드에 맞춰 특별히 기획했다”며 “가을이 주는 시원한 바람과 ‘노마드’만의 차별화된 향미를 즐기며 주변의 소중한 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이번 패키지는 창고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재고는 점포별로 상이할 수 있다.

‘노마드’는 스페인 종합주류기업 곤잘레스 비야스(González Byass)의 셰리 피니쉬드 위스키로 2022년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최소 6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했으며 달콤한 쉐리향을 느낄 수 있어 출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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