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화사와 김연자 등이 이영지가 새롭게 MC로 출격하는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첫 회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이날 저녁 진행하는 첫 회 녹화에는 가수 화사와 장기하, 김연자 그리고 개그우먼 이은지가 출격한다.
최근 컴백한 화사는 이날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장기하는 앞서 이영지가 진행한 유튜브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을 통해 이미 상당한 '케미'를 발산했기에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아모르파티'의 주인공인 김연자도 출격해 이영지와 세대를 뛰어넘은 음악적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등으로 '절친'으로 거듭난 이은지도 이영지의 첫 MC를 축하하기 위해 등장, 관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첫 회 게스트가 다채롭게 구성된 가운데, 이영지가 이들과 보여줄 음악적 소통과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사해 왔다. 이영지가 이끄는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는 27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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